만악의 근원을 보다 든 생각.
동영상 스트리밍은 플래시를 이용하는 방식이 완전 대세로 자리잡은 것 같음.
그런데 자막이 필요할 땐 자막입혀 인코딩된 동영상을 별개로 올려야만 하는 듯.
자막 파일만 따로 올리면 원하는 자막 선택시 동영상과 함께 재생되는 게 기술적으로 어려운 건가? 동기화 문제가 아무래도 좀.. 근데 그래봤자.
자막은 동영상 하단에 겹쳐 보여야만 하는가? 미디어플레이어처럼 아래 여백에 따로 나와도 큰 문제 없을 듯.
기왕이면 이용자가 새 언어로 번역하고 싶을 때 기존 자막의 싱크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툴까지 제공하면 금상첨화일 듯.
고 구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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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으로 어려운 문제겠습니까. 아무래도 그런 문제들은 미국 애들이 관심이 없다 보니 늦어지는 게지요.
플래시 동영상 쪽은 역시 외국쪽에서 먼저 구사했기에 그렇겠지요. 그나저나 이글 읽어보니까 이거 정말 중요한 아이디어군요. 필수적으로 필요한 아이디어니 아마도 1-3년내에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R/ 그리고 한국의 포탈들은 서로 따라하는 데에 급급하다 보니 생각도 못하고 있는 걸까요. 그래서 차라리 구글이 먼저 시작할지도.. 하루히에 빠진 미국 오타쿠들에게 기대해봅니다;
r/ 동영상 클립을 보고 즐기는 오락용으로만 쓴다면야 별 필요 없겠지만, 위키피디아로 대변되는 지구인의 지식 공유 수단으로도 이용되려면 꼭 필요한 기능입니다. ;ㅁ; 더빙을 할 수도 없고..
구현에 얼마나 걸릴지 한번 지켜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