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류일지, 체크포스트, 미투데이

  1. 표류일지는 이글루스 시절 카테고리를 따로 만들어 글 하나를 한 달 동안 갱신하던 것으로 처음 시작했더랬습니다. 인생낭비웹서핑 중에 재미있거나 인상적이거나 궁금하거나 남들과 같이 보고 싶거나 기억해두고 싶거나 언제 다시 봐야겠다 싶은 것 등등을 짤막한 코멘트와 함께 기록해두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을 한 일 년 쯤 전인가부터 del.icio.us라는 공개 북마크 서비스를 이용해서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해왔습니다. 하지만 del.icio.us는 저의 한국적 정서-_-;;를 만족시켜주지 못합니다. 즉 그 동네 사람들은 IT강국 대한민국의 악플 덧글 문화에 대해서 들어본 바가 없는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오히려 이글루스에 갱신하던 때엔 덧글이라도 달렸었지요.
  2. 체크포스트는 구글리더를 통해 구독하는 블로그, 뉴스 중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콕콕 찍어놓는 글들입니다. 이글루스를 나와서 밸리 대신 구글리더라는 독립 rss리더를 사용하는 것으로 완전히 전환하는 데에 거진 일 년이 걸린 듯합니다;; 구글리더가 전에는 꾸져서 한 동안 rss 따위 다 죽어버려 하고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냈었는데, 몇 달 전 대대적 개편 이후로 만족스러울 정도로 편리해졌습니다. 보통 재미있는 글들, 같이 읽고 싶은 글들이 주를 이룹니다만, 종종 제가 덧글을 달아 놓았기 때문에 나중에 다시 찾아가기 편하고자 찍어놓기도 합니다. ㅡ,.ㅡ 그 동안 구글리더의 star기능을 이용해오다가 얼마 전부터 share기능을 이용해보고 있습니다만, 불편해서 다시 star로 돌아가려고 준비중입니다. (=스무스하게 전환하려고 요즘 둘 다 찍고 있습니다. -_-;) 코멘트를 달아놓고 싶은데, 없어서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태그는 귀찮아서 안 씁니다. 저는 세상에서 태그가 설겆이 다음으로 귀찮은 거 같아요. -_-; 구글리더로 구독하지 않는 블로그의 글이나 웹페이지, 아니면 코멘트를 꼭 하고 싶다 싶은 페이지 등등을 북마크할 때 그 동안 아쉬운대로 del.icio.us를 써왔는데 이제는 주로 미투데이를 쓰게되었습니다.
  3. 미투데이는 나름 제가 아쉬웠던 점을 모두 만족시켜주는 서비스입니다. 딜리셔스처럼 쉽고 간단하게 링크를 코멘트와 함께 저장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과 덧글로 소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심심할 땐 링크 없이 혼자서 헛소리도 주절거릴 수 있습니다. 단, 내용과 전혀 관련없는 날짜+시간+작성자가 타이틀로 나타나는 rss피드는 좀 마음에 안 듭니다. 아, 구려..

제가 이딴 걸 주절주절 쓰는 이유는…

  1. 공지: del.icio.us를 더 이상 쓰지 않을 예정입니다. 미투데이와 용도가 거의 완전히 겹쳐요. 쩝. 아쉽지만 del.icio.us/intherye는 이제 역사 속으로 뿅.
  2. 구걸: 님드라, 님들도 북마크 공유 쩜..

표류일지, 체크포스트, 미투데이”에 대한 6개의 생각

  1. 전 브라우저에 버튼 두개 눌러놓고 삘땡기는대로 눌러줍니다. 그게 딜리셔스에 붙을지 미투데이에 붙을지 아무도 몰라요-0-;;;

  2. 강/ 괜찮긴 한데, star랑 용도가 겹쳐서 귀찮길래 포기합니다. -_-;
    기타 특정 태그를 공개 설정할 수도 있는 모양이더군요. star나 share만의 장점은 단축키.

    n/ 블로그만으로도 기운이 딸립니다. -,.-
    참, Topic 페이지의 rss는 따로 제공 안되나요? 못 찾겠더라구요;

    가/ 헐, 왜 그러신답니까. -ㅁ-a 통일하시죠.

  3. 참, 가끔 본문이나 덧글이 참 꼴 같잖은 걸 체크하기도 합니다. 웃으면 복이 온다기에…
    드물지만 그런 경우도 없지 않아 있으니 오해 없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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