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워 관련 찌끄레기들

어쩌다 보니, 내 블로그에는 별 거 안 쓰고, 남의 블로그에 민폐만 덧글만 달고 다니게 되었기에, 스스로 정리 차원에서… ㅡ,.ㅡ 갱신 중.

진중권!!! 아리스토텔레스에게 감사하라!!!

Commented by intherye at 2007/08/10 23:51 # x
300의 서사는 있긴 있는데 무지 단순한 거고, 디워는 단순한 서사나마 서사라고 할만한 게 아예 없다고 본 거죠. 진중권 논지의 일관성은 똑부러지게 유지돼요.

단순한 게 있는 것과 제대로 된 게 없는 것 사이에 차이가 전혀 없거나 있어도 상관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이중잣대 같은 거 따지지 말고 그냥 재미있게 보시면 됩니다.
Commented by intherye at 2007/08/10 23:58 # x
고우님/ 아리스토텔레스 이야기는 거의 모든 “서사”에 일반적으로 무리없이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2500년 전엔 당연히 영화 같은 거 없었죠. =.= 여기서 서사란 문장이나 장면의 나열이 아니라, 인과와 개연성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구조물입니다.
Commented by intherye at 2007/08/11 01:16 # x
고우님/ 심지어 포르노도 극장에 걸리거나 비디오로 출시되는 풀버전-,.-은 어거지로라도 서사를 쥐어짜냅니다. 디워가 목표로 삼은 헐리웃 블록버스터도 그건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게 전혀 필요없다고 생각했다면, 영화사가 아니라 cg제작사를 차렸어야죠.

게다가 디워의 경우 분명 서사를 만들긴 만들었지만 못 만든거지, 안 만든 게 아니라는 점에서 고우님의 평가는 디워를 두번 죽이는 겁니다;;; 혹시 고도의 안티십니까?;;;
Commented by intherye at 2007/08/11 18:33 # x
무슨르베로스님/ 그건 서사가 아니라 편년체라고 합니다.
Commented by intherye at 2007/08/12 00:40 # x
위서가님/ 저는 디워에 서사가 있는지 없는지 안 봐서 모릅니다. 진중권이 무시하는 것보다야 훌륭한 서사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도 분명 있다고 생각하며, 마음의 눈으로 본다면야 없는 서사까지도 다 보일 수 있다는 점도 인정합니다.

단, 진중권의 논리는 이 블로그 주인분께서 주장하시는 것처럼 이중잣대가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진중권의 300이나 트랜스포머 평론은 오히려 그가 영화를 볼 때 일단 서사부터 살펴보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서사가 영화의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여기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서사가 단순하면 단순하다고 지적을 한 다음에야 비로소 다른 얘기를 시작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런 사람이 디워를 보고는 제대로 된 서사가 없는 것 같으니까 없다고 지적을 한 다음에야 다른 이야기를 했(다기보다는 도대체 이야기할 꺼리가 없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이렇게 고지식할 정도로 일관적인 사람이 또 어디 있습니까. 대체 뭘 보고 이중잣대라는 건지 저로서는 도통 이해할 수가 없어서, 보지도 않은 영화의 서사가 어쩌고하는 이야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intherye at 2007/08/12 00:41 # x
르베로스님/ 네, 디워는 일기가 아니니까요.



100분 토론에대한 감상

Commented by intherye at 2007/08/11 00:06 # x
저는 D. 가격.
누가 공짜로 보여주면 무조건 봅니다.


진선생을 위해서.

Commented by intherye at 2007/08/11 00:30 # x
300은 종이컵.


디워를 즐기는 취향 이야기 2탄: 삼겹살

intherye 2007.08.11 3:18 am

고이 모셔둔 마사루 일곱 권을 살포시 꺼내봅니다. 역시 동서고금의 진리가 가득 담긴 경전이에요. capcold님은 탁월한 교리해설가이십니다.

-_-;;/ 글쓴님은 아니지만, 화나시면 화내세요. 버럭버럭.
“맛있으니까 먹지, 약으로 먹냐? 내 건강이지, 니 건강이냐? 나 삼겹살 사먹는데 기름장 한 방울 보태준 거 있냐?” 하시면서. 화이팅!


일단 보고 이야기하자?

Commented by intherye at 2007/08/12 04:06 # x
저도 먹어봐야 한다에 한 표. 세상엔 간혹 청국장 같은 음식도 있어서…

그러니까 저는, 공짜로 보여주시면 봅니다 굽신굽신.

Commented by intherye at 2007/08/12 05:17 # x
비파괴 검사… 같은 건가효? 하하.

Commented by intherye at 2007/08/12 05:31 # x
맞는 말씀이십니다만, 현재 비파괴검사만으로는 알 수 없는 부분에 대한 넘겨짚기의 영역까지 살짝 넘나드실락말락하고 계신 것 또한 사실인 것 같습니다. 땡금.


디워 스토리 보충.

Commented by intherye at 2007/08/12 05:38 # x
쿠소게임에 두꺼운 설정집을 끼워주는 마케팅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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