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인간에 대하여

중간 상태의 지협에서
어두운 지혜와 거친 위대함으로
너무나 많은 회의적 지식과
너무나 높은 금욕적 자만으로
중간에 매달려, 갈 바를 모르고.
신인지 짐승인지 스스로를 의심하며
정신과 육체 사이에서 망설이며
태어났지만 죽어야 하며, 궁리하지만 잘못을 범하는
……
반은 고귀하고 반은 미천하게 만들어져
모든 것의 주인이지만 모든 것에 시달리고
진리의 유일한 심판관이지만 끝없이 오류에 시달리는
세상의 영광, 세상의 웃음거리, 최고의 수수께끼.
-알렉산더 포프. 「인간에 대하여」
이 글은 카테고리에 분류되었습니다. 고유주소 북마크.

[펌] 인간에 대하여”에 대한 3개의 생각

  1. 마이클 셔머의 책 “과학의 변경 지대” 속 표지에 써 있는 걸 보고 무단 전재.

    http://www.cs.rice.edu/~ssiyer/minstrels/poems/39.html
    찾아보고 원문도 펌.

    The Riddle of the World

    Know then thyself, presume not God to scan
    The proper study of Mankind is Man.
    Placed on this isthmus of a middle state,
    A Being darkly wise, and rudely great:
    With too much knowledge for the Sceptic side,
    With too much weakness for the Stoic’s pride,
    He hangs between; in doubt to act, or rest;
    In doubt to deem himself a God, or Beast;
    In doubt his mind and body to prefer;
    Born but to die, and reas’ning but to err;
    Whether he thinks to little, or too much;
    Chaos of Thought and Passion, all confus’d;
    Still by himself, abus’d or disabus’d;
    Created half to rise and half to fall;
    Great Lord of all things, yet a prey to all,
    Sole judge of truth, in endless error hurl’d;
    The glory, jest and riddle of the world.

    — Alexander Pope

  2. a/ 오오 이것은 나름 포탈블로그에서나 구경하던 제보 덧글 오오.

    아무거나 막 갖다붙이면서 욕하는 덧글들이 재미있긴 합니다만, 아쉽게도 그 쪽 일 돌아가는 사정을 아는 바가 없어서 하고 싶은 말이 딱히 없습니다.

    게다가 제가 무슨 배트맨 스파이더맨도 아니고 뭐…

답글 남기기

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

WordPress.com 로고

WordPress.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Twitter 사진

Twitter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Facebook 사진

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Google+ photo

Google+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s에 연결하는 중